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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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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증상은....

2003.06.16

접수

 
> 지금 23살의 회사원입니다. > 저의 증상은 20살에 되던해 부터 나타났는데...... > 큰 병원에서 검사해봤지만...추측으로 간질이라는 것외에 뇌파나 MRI검사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저는 몸이 뻣뻣하다는 증상은 없고요 계속 졸린듯이 잠이 쏟아지는 날..꼭 쓰러지고 30분후쯤 깨어난다고 하더군요...머리부터 떨어져 쓰러지기때문에 혹이 난자국과 바닥에 긁힌 흉터가 많습니다. 부모님은 정확하지도 않은데 간질이라고 한다며 양약사용은 싫어하세요..결국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한약도 꾸준히 지어먹고 했지만...또 증상이 나타나서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한약은 더 안좋다는 말들도 있던데.....간질을 더 유발한다는 말들...사실인가요??? 언제 그럴지 모르니 사회생활하지도 참 벅차네요...무슨 도움이 될까하고..이렇게 자료를 찾으러 왔담니당...주의해야할 상황과....특별히 피해야하는 음식물이나 그런것,,,있다면 도와주세요...병원에선 특별히 놀란 일이 있어서 그런거라는데..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전..정말 그다지 놀랜일이 없는데...지금..놀라는게 무서워서 공포영화도 보기 무서워요. 후천적 간질 이라서 1년정도만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다 낫다고 봐도 된다고 병원에서 그러던데 그말도 사실인가요? 요샌...10분후 정도쯤 되면 깨어나는데.. > 정신을 잃었을때 오줌을 싸더군요...증상이 더 추해지니까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고...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참 답답하군요. 답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별로 생기지 않는군요. 지금 진단된게 아무 것도 없는데 무엇을 근거로 무엇을 답변을 해달라는 것인지. 치료도 그렇고 앞으로의 예후도 그렇구요. 간질이라는 것이 간질 한마디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면 무엇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고민도 하고 큰 병원도 가고 또 정밀 검사도 받아 보겠습니까? 그리고 간질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물론 증상으로 보아 간질일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 원인이나 치료 예후등은 정확한 진단이 되고 나서야 알수가 있지요. 후천적 간질이 1년 동안 증상이 없으면 나았다고 생각을 해도 된다는 얘기도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저히 이해가 안되구요. 그리고 놀란 것과 간질은 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마찬가지로 지금 아무 것도 확실한 게 없는데 무엇을 피하거나 조심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급하겠습니까? 제발 간질 전문 선생님의 진찰을 받고 검사도 다시 받아 보고 그리고 나서 고민을 해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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