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들어와서 인사드립니다. 32살에 큰형이 간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중학교~고등학교때 발작을 일으킨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약물(테그레톨 2알반에bk phe라써있는 캡슐한알)로 치료를 하고있고, 약물도 예전에 비해 늘어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병 증세는 어쩌다 한번씩은 그냥 멍해있지만 거의 턱이 돌아가고 몸이 뒤틀리고 한 2~3분정도 그러다가 잠듬니다.기억도 못하고요....하루에 아침 (9~12시사이) 저녁(9~12시) 일어나고, 약을 복용하면 괜찮습니다.어쩌다 한번씩은 발작을 하지만 그러나 약을 안먹으면 100% 일어납니다, 예전에는 형이 활기차고 힘도 들어가 있고 그랬는데.. 점점 세월이 흐를수록 우울해하고, 힘도 없는것 같고 매일같이 육체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는것 같구요~~~제가 보기에도 그렇구요,,, 제가 제대를 하고 나니...지금은 말도 많이 더듬니다. 몸도 둔해지는것 같고요...몸무게도 현저히 떨어지고 ,, .병이 심해저가는건지? 모르겠구요 또 장남이다 보니 장남으로써의 역활? 이라할까요.. 이끌어 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도 드시고 결혼도 생각해야하고,,,, 그래서 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의학도 발달했고 수술을 받고 많이들 병이 나았다고 해서요..대략 수술비용을 알고 싶습니다.또 이런건 좀 그렇지만 어느병원이 잘하는지.몇일정도 입원을 해야하는지... 수술받으신 분들의 경험담이나 의사선생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