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임신때문에
2003.09.03
접수
제 친구가 간질인데요.. 간질이란 사실을 안건 17살이라고 했고 지금은 24살 입니다.. 어제 친구 한테 간질이란 병을 앓고 있다고 들었는데 친구가 넘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궁금 한걸 물어 볼려구요..중학교 때 부터 머리가 너무아파서 별 신경안쓰고 지내다가 17살때 머리가 넘 아파 병원가니깐 간질이란 사실을 처음 알았다구 했습니다..(쓰러지거나 그런 증상은 없었구요..)친구는 간질이 아주 심한편은 아니구 매우 약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하루에 한번 잘때 약을 먹고 있다고 했고 1알 반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약을 먹기 시작했을땐 머리두 덜 아푸구 생활하는덴 별 문제가 없었다고 했고 간질이란 사실을 알고나서 쓰러진 적은 3번 있었는데 약을 조금 줄였을때 그렇게 됐다고 해서 지금은 그대로 약을 먹고 있는 상태구요..그리고 정기적으로 뇌파검사두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친구가 결혼을 못할것 같다고 얘기 하더라구요..친구의 걱정은 임신을 하게 되면 지금 먹고 있는 약을 끊어야 하는데 그럼 임신기간 10개월 동안 쓰러질수도 있잖아요..그렇게 되면 태아한테는 영향이없는지 위험한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얘기 한테 유전이 되는건 아닌지 그것두 궁금 하구요..친구들 식구나 친척들 중에는 간질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친구에 대해서 아는건 이게 답니다.. 빨리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시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