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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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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꼭좀 알려주세여

2003.08.24

접수

 
> 전 중학교 1학년때 첨 발작을 해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7번정도 쓰러졌습니다. 지금은 30살 여자구 22살부터 데파킨을 500mg아침 저녁 750mg을 먹는데 > 담당의와 상담결과 임신중에는 다른약은 부작용으로 바꿀수가 없어서 복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 근데 다른사람이랑 다르게 글을 읽을때만 그럽니다. > 전조증상이 있는데 글을 오래 읽으면 입의 움찔하는것의 횟수가 많아지면서 팔다리가 뒤틀리는 느낌과 무척심한 통증과 정신을 잃습니다 > 그래서 약을 먹지 않아도 책을 읽는 양을 조절하면 되니까 스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임신중에는 아무약도 복용하지 않기로 했는데 > 제가 궁금한건 저처럼 책에만 반응을 하는사람을 보셨는지. 임신중 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쓰러질위험은 상당히 적습니다. 하지만 입의 움찔하는전조 증상만으로도 아이에게 유전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어떤지 통상적인 통계보단 제 경우는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 저 정도는 심한건지. 임신중 발작도 않하고 약도 복용하지 않는다면 선천적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 .유전가능성이 상당히 적다 하지만 전 사실 만약 유전이 된다면 아기와 같이 자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발병자체가 가정의 불화이니까요. 걱정이되서 결혼두 아기도 갖을수가 없습니다. 어렸을때 머릴 다친적이 있지만 심한정도는 아니었으며 집안에 아무도 가족력이없습니다.CT상 뇌파상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가끔 왼쪽 귀 옆 밑쪽으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3~4초 정도 느낍니다. 편두통은 가끔있습니다.사실 선생님의 정성스런 답변글들을 보면서 상당히 믿음이 가고 정말 환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여기 글올리는 분들은 정말 죽음을 한번쯤은 다들 생각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고통을 말로 다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아기만큼은 정상아였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꼭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귀하의 경우는 일차성 독서 간질이라고 하는 간질의 한 종류입니다. 드물지만 있을 수 있는 간질입니다. 그렇지만 이곳을 통해서는 상담을 드리기가 정말 곤란합니다. 솔직히 귀하의 질문양도 너무 많고 일일이 답변을 하기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저에게 전화를 주십시오. 전화로라마 상담을 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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