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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달전에 쓰러져 간질로 진단받고 약을복용중인데요..(이전에도 중3때부터 세번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뇌파검사, MRI검사 결과 의사선생님께서는 제 오른쪽 해마가 어릴때의 열이나 기타의 이유로 위축되어서 경련이 나타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른쪽 헤마의 위축으로 인한 경련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그런이유로 경련이 나타날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물론 의사선생님 말이니 맞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2. 간질과 두통은 상관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3. 저는 간질이 오면 속이메쓰껍고 어지럽다가 몸을 떤다던가 하는 것이 없이 그냥 힘이없이 쓰러지고 얼마간 의식이 없고 의식이 없는 사이의 일은 기억을 전혀 못하고.. 스러진 후에 한두시간은 머리가 아픈데요.. 저같은 경우에 간질의 종류중에 어떤것인지 궁금하고요.. 주위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저는 쓰러질때 몸을떨거나 눈이뒤집히거나 그런 증상이 없이 조용히 쓰러지는데 그런것도 경련혹은 발작이라고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4. 지금 간질약(테그레톨)을 복용중인데 그걸 먹으면 쓰러지는 증상만 개선되는 것인지 아예 치료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5. 약을 복용중에 또 쓰러지면 약을 바꾸던지 해서 첨부터 다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환자중에 그런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6. 경련과 간질 그리고 발작은 같은말인지요..? (저는 중3때부터 지금까지 세번 위의3번과 같은 식으로 쓰러졌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뭐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7. 테그레톨을 복용한지는 3달정도 되었는데요 갑자기 1-2초간 눈이 떨리는것 같으면서 물체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약과 관련된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진단받은지 얼마 안되어 혼란스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 이것저것 물으려면 너무 짧게만 대답해 주시고 말아서요.. 진료시간도 짧고요.. 그래서 이곳이 이렇게 올리는 것이니..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