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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때쯤 서너차레 발작땜에.고2때까지.병원다니면서 약물치료받았습니다.7년을말이죠. 제가지금 21살인데.고2때 신경외과<--다니기가 쫌그래서 약을중단했는데.남들눈도잇구해서..8년정도는 무사히 지냈습니다.근데.제가 군입대때문에.병이완전히 고쳐졌나해서 다른병원정신과에갔었는데...거기서저도몰랐떤 병명을알켜주더군요.간질<-- 어렸을때 7년동안 뇌파검사 mri검사받았다고하고. 먹은약모양같은거 알려주니깐.검사해봐야아는데. 아무래도간질이라고..군대도못갈거같다고. 근데.. 제가 진료받던.병원에서는 정확한병명은모르고 일단 약먹으면서 치료하자고해서 그렇케 7년이란새월동안. 꾸준히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병원 원장도 군대는못갈거라고하더군요. 제가 정말간질을알고있었을까요? 8년정도동안은정말아무일없이잘지냈습니다. 현기증정도난거빼구여. 그리고 제가 완쾌된것일까요.. 알아보니 간질은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해도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생할수있다고하던데. 그럼 군대는어떻케해야는지 -_- 깝깝하네여.좀알려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