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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는 1998년생으로 이번에 만 6세가 됩니다. 작년 9월쯤에 천식이 심해져서 응급실에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뜻하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천식치료를 하고 잠시 후 잠이 들었는데 10분쯤 지났을때 갑자기 눈이 경련이 일어나면서 온몸을 떨기 시작했는데 30초간정도 지속이 된것 같았습니다. 의사들이 옆에 있었는데도 원인을 잘 모르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피검사를 했지만 결과는 아무 문제가 없다하여 하루밤을 응급실에 머물다가 퇴원을 했는데 저희는 아이가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일이 있었나 보다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한달후 또 그런 증상을 보이고 그이후에는 보름후 그이후는 일주일,그리고 매일 .... 한차례씩 지금까지 증상은 이렇습니다. 잠이 들고나서 5분~10분후 갑자기 눈에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바로 온몸으로 번져서 몸을 심하게 떨기 시작하는데 침은 약간 흐르고 목소리가 숨을 힘들게 쉬는듯 케케거리고 저희가 주물러주고 하면 10초~20초사이에 멈추기는 하는데 경련이 끝나면 잠시깨었다가 바로 깊은 잠에 듭니다. 잠시 깨었을때 어떤지 물어보면 힘이 없어서 대답도 잘 못하지만 괜찮다고 하고 잠이드는데 일단 잠이 들면 그후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잠자는 시간이 아침이나,점심때나 저녁시간이라도 증세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때 자게 되더라도 10분이내에는 초조해지곤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모르더니 요즘에는 그런증상이 본인이 느껴지는지 자기가 떨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몸이 떨린다고 합니다. 요 며칠동안 갑자기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있어서 잠잘때가 되면 늘 불안해서 어제는 제가 지키고 않아서 잠잘때까지 기다렸는데 5분쯤되었을때 또 눈에 경련이 일어나길래 제가 아이보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꿈을 꾸는것 같아서) 일어나봐 하고 주물러 줬더니 눈에만 경련이 일어나고 별다른 증상없이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이번주에는 병원에가서 mri촬영을 해볼까하는데 이런경우 평상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리고 흔이 이런증상이 있더라도 약물로 치료를 가능한지요. 늘 불안한 마음에 연락을 드립니다. 회신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천식이 2002년 봄에 발병하여 1차례 입원한적도 (4일)있고 2년간 1년에 5회이상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했습니다 지금은 지난 9월에 응급실에 다녀온후로 10월쯤 약간의 기침이 있어서 약을 먹고 치료는 완료한 상태라 요즘에는 천식증세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천식처방약중에 간질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다고 하던데 시간적으로 보면 거의 2년동안 여러차례 복용과 입원시 호흡치료를 했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천식이에외는 특별한 병은 없었고 몸은 마른편이지만 저하고 힘겨루기를 해도 매우 쎈편이고 보편적으로 건강해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마른편이다보니 남들이 허약해보인다고 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