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정말 궁금합니다....
2003.12.29
접수
선생님... 제칭구는 22살이구여... 가끔씩 멍해지거든요... 근데 그 멍해 질땐 우리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자기를 때리는 것 조차도 몰라요.. 그리고 우리가 뭐라고 물어보면 그냥 응 응.. 이라는 말만 하구요... 그러면서 앞 머리카락도 쫌 만지는 듯 하고... 칭구말로는 이 증상이 중3때 부터라구 하는데요 그렇게 길게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보통 몇초에서 길게 1분 넘게 라고 보여지는데... 걱정이 돼서 서로 얘기를 하다가 간질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 봤는데 맞는것 같더라구요.. 그칭구는 별다른 발작은 없구여 그냥 멍한 정도에요.. 간질이 맞는 건가여?? 칭구도 무서워서 병원을 갈 생각조차 안해서..(참고로 친구는 간질일꺼라고 생각조차 못함) 만약에 간질이라면 더 나빠질수도 있는건가요? 그러기 전에 병원을 가야하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릴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