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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2학년때쯤 일겁니다. 더운여름날이였는데 계단을 올라가려는 순간 3-4초동안 아찔해지면서 팔다리에 힘이들어가더군요 의식은 있었지만 머리가 머엉해졌습니다. 발작을 하고난뒤 매우 기분이 나쁘고 심지어 죄책감 마저 들더군요 이런증상이 시간이 가면 없어 지겠거니했는 데 그게 아니더군요 100미터 달리기를 할때마다 거의 이런 발작증상이 중간이 나타나서 팔다리에 힘이들어간 상태로 뛰니깐 애들이 뇌성마비 환자 같았다고하더군요 이런증상이 대학교 1학년때 가장 심했고 하루에 3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있었습니다.(특히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이런증 상이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에는 다리가 저리거나하면 그 저린증상이 위로 올라가 서 팔,다리,눈 힘이들어가고 의식이 머엉해집니다..물론 의 식을 잃는것은 아니고요. 다행히 최근에는 발작횟수가 즐어 서3개월에 한번쯤 발작증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사실은 왼쪽발과 왼쪽팔,눈 같이 힘이들어갈 때가 있으며 오른쪽발과 오른쪽 팔,눈 힘이들어가는 경우만 있습니다. 즉 발작증세가 오른쪽 아니면 왼쪽이라는 것이죠 그레서 00병원에가서 뇌파검사 MRI검사를 둘다했는데 둘다 정상이라더군요. 00병원 선생님도 확실히 말씀을 해주시 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과연 간질일까요?? 간질이라면 어떤종류일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