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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이라는데,,
2004.03.12
접수
정민이는 이제 5살된 남아입니다. 한 1년전부터 아주 가끔씩 치켜뜨곤했었는데,, 그동안 틱장애라고들해서(안과의,한의사,언어치료선생님) 그렇게 알고있었습니다. 요사이 횟수가 더욱 빈번해져서 병원엘갔습니다. 지난2월에 소아정신과에서 소발작인것같다는 소견을 듣고 한림대병원에서 뇌파검사,혈액검사,엠알아이검사를 한 결과,,,,,뇌파에서 경기파를,그리고 mri에서는 뇌의 일부분의주름이 조금더 깊이 졌다면서,,,,그영향으로 경기파가 생길수도 있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테크레톨을 한달째 용량을 늘여가며 복용중인데요. 전혀 차도를 보이지않습니다. 원래 이렇게 맞는 약을 찾는것이 어려운건가요? 그리고 아이가 얼굴가까이에 물체가 다가오면 거의 눈을 치켜뜨는데,,,(예를들어 밥숟갈,사탕먹일때) 진짜 간질이 맞는건지도 고려해봐야 할사항이 아닌지요? 다른병원에서 진료를 다시 받으려면 뇌파,mri등의 검사를 새로 받아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급한마음에 두서없이 글올려 죄송합니다. 답변을 기다리면서 반성하겠습니다. 좋은 날들로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