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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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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경기인지..간질인지..

200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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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가 올해 들어서만 3번 경기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사과를 먹고 바로 누운후에 힘이 쫙 풀린체로 의식을 잃었고요..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가래가 많은 상태에서 사과를 먹어서 그랬으려니 했는데요.. 2주 후에..의자에서 떨어져 쿵 소리가 나서 가보니... 눈은 째려보고 있고..얼굴은 파래지고...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몇 분 안돼서 깨어난 후 숙면을 취했구고요... 그 후에 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을 했습니다. 그런데..2번째 경기 후 또 2주 정도 후에 밤에 라면을 먹다가 몸을 한번 튕기더니 뒤로 넘어갔습니다 눈은 돌아갔고 팔다리가 뒤틀리고 경직되어 있었고 이를 악물고 있었습니다. 또 몇분후 깨어났지만 안심이 안되어 응급실에 갔었는데 밤새 지켜본 결과 별 다른 이상이 없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는 간질의 위험이 있다 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평소엔 건강한 체질인데..요즘 제가 보기에도 과도한 정식적 스트레스를 겪은게 영향이 있는지... 또 먹다가 그런것도 그렇고..감기 영향도 있어서 그랬는지.. 열은 없었고 경련은 거의 없었습니다.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그러니...너무 걱정이 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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