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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28살 된 제 친구(남자)가 며칠 동안 감기몸살로 앓아 누어있었습니다... 그동안 과로가 쌓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병원에 가보았더니 간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셨다더군요,,, 병원에서 주사는 맞지 않고 감기약만 지어왔는데... 저녁내내 몸이 힘들어서 사경을 헤맸다고 합니다... 그러다 눈이 위로 점점 올라가 흰자만이 보이고 근육이 뒤틀리면서 내장들이 오그라드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의식은 있었는데 입이 뒤틀려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계속 주물러 주어 근육을 풀어주었더니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처음 있는 일이고요,,, 이렇게 아파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가슴의 통증과 함께 살같이 아프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간질인 것 같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 증상 같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앞길이 너무 막막합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