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이전 페이지로 이동
통합검색 입력란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 이용안내 > 온라인건강상담

온라인건강상담

어떤 직업을 구해야 할까요??

2004.04.26

접수

 
> 제 동생 이야기 입니다. > 초등학교 6학년때 발작 증상이 시작되어 학교 생활을 하지못하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제 20살인데 어떤 일을 하도록 두어야 할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그게 맘먹은대로 되면 시키겠지만 원래 공부에는 별 흥미를 갖지 못하는 아이라서 시간, 돈 낭비일 듯 합니다. > 전문적인 기술을 가르쳐 취업을 하도록 돕고 싶은데 간질 환자라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일이라 조심 스럽습니다. > 양약과 한약을 병행하여 먹이고 있습니다만 1년 반정도를 약을 먹는데, 약을 먹지 않으면 발작 증상을 보일려고 합니다.내용은 이러하구요... >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이렇습니다. > 1. 평생 약에 의지하여 살아야 하는 겁니까?? > 2. 중고등학교를 나오지 못했습니다. 어떠한 직업을 골라야 할까요??제 동생과 같은 사례에 있는 분들이 갖고 있는 직업은 어떤게 있을까? 궁금합니다. > 정말로 답변이 곤란한 문제만 질문을 하셨군요.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간질인지 전혀 모르는 데다 한 번도 만나보지도 않은 환자에 대해 평생 약을 먹을지 아닐 지 제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이 사이트를 조금만 읽어 보셨다면 이런 질문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두번 째 질문도 좀 그렇군요. 만약 환자가 약을 복용을 하고 아무런 일이 없다면 이런 경우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별 제한을 둘게 없지요. 하지만 아주 심한 간질을 앓고 있다던지 혹은 동생분과 같이 중고등학교도 나오지 않으면서 간질을 앓고 있다면 정말로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제가 직업 하나하나에 대해 말씀을 드릴 수는 없구요. 지금 간질이 잘 조절되는 상황이라면 아주 간단한 반복적인 일이면서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고 또 위험하지 않는 일들은 할 수가 있겠지요. 참고로 말씀을 드린다면 제 간질환자들으 직업은 정말로 다양합니다. 공무원, 의사, 경찰, 회사원, 교사, 연구원등등 사실 모든 직업을 망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