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읽어 주세요(박사님 인사말 다음 질문이 있습니다)
2004.04.23
접수
> 박사님 바쁘신데 답변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 혹시나 싶어 또 하나 여쭈어 볼것이 있습니다. > 만약 저희 아이가 특발성 이라면 하는 생각으로(예후가 > 상당히 좋은편이라고 하셔서) 여러가지 가족과 유전에 대해 >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같은 간질이라도 예후가 좋은 간질 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컸는지도 모릅니다. > 시어머님께서 살아계실때 가끔하신 말씀을 아무렇지 흘러 > 들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이상한점이 있는것 같아 박사님께 여쭈어 봅니다. > 저희 아이 둘째고모(45세)가 어릴(아기)때 열성경련인지는 > 모르지만 많이 했다고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 그리고 초등학교 다닐때도 가끔 쓰러졌다는 예기를 들은적이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 망설이다 망설이다 아이 고모에게 그 쓰러짐을 물어 봤습니다. > 그러나 고모는 영양실조로 그냥 힘이 없어 쓰러졌고 초등학교때에만 그랬고 운동을 열심히 하니 건강이 좋아졌다고 >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조카의 정상에는 미신(개고기는 먹지말고 나쁘다는 것은 하지마라등)이런 말만 하고 나는 경기가 아니라 옛날에 못먹어서 영양실조라고 합니다. >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 그 쓰러짐의 형태에 대해 여쭈어 > 볼 사람도 없고 답답한 심정으로 박사님께 이런 상담의 글을 또올립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 박사님 정말 못먹어서 영양실조라면 진짜 이렇게 여러번 > 쓰러지는 경우도 있나요? 정말 옛날 보리고개도 아니데 > 말입니다.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아이 고모가 허약체질과 영양실조가 아니고 만약 고모가 > 간질이었다면 저희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병원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