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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15년 전부터 간질 증세가 있어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예약날짜를 앞당길수 없어 하루하루 불안감에 있습니다. 증상은 19세(고3)2번,24세 1번,총4-5쯤 됩니다.지금은 테그레톨을 하루 두알씩 12시간 간격으로 먹습니다.두번의 출산도 잘했고요. (임신성 혈압이 있어 신장 내과 다니기는했어요.키163,몸무게79킬로출산후 문제 없었음)그런데 이번에 편입을 하여 공부 중인데,공부할 시간이 없어 얘들 재우고 몇시간 정도 잔 후에 일어나 2-3시간 공부하고 또 몇시간을 잡니다.총 자는 시간은 6시간 정도. 며칠전 잠을 안자고 새벽 4시까지 있다가 3시간 자고 학교에 갔는데,머리가 무겁고 목 뒤가 뻐근하고,자꾸 몸에 열이 올랐다가 내려가고 몸에 힘이 빠지고 ..증상이 나타날거 같은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루에 두번 먹는 약을 3번씩으로 늘렸습니다.그래도 괜찮을까요?4일째 그렇게 먹었는데요,오늘은 좀 몸이 개운합나다.저의 증상은 전신을 떨고 거품물고 혀를 깨문다고 합니다.편입을 하면서 시댁으로 들어와 수면 시간도 4시간정도 줄었고,컴퓨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맥주를 소량 자주 먹었는데 지금은 3-4주째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운전면허 취득할때 간질에 대해 말 안했는데요, 요즘 몸이 안 좋으니, 운전중에 나쁜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이 됩니다. 다시 적법한 과정으로 면허를 딸수 있을까요? 두서없이 질문드려 죄송하네요.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