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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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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저희 봉생병원은 고객 여러분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더 나은 진료서비스와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병원을 이용하시면서 겪으신 문제점이나 제안사항 또는 칭찬하시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만접수합니다]

2022.11.19

완료

-아래글이 네트워크 오류로 비번이 맞지않다는 알림창이 뜨면서 열리지않아 다시 작성하오니,

 

관리자님 권한으로 아래글은 삭제하여주시고, 이 글에 답변을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42병동에 입원 중인 보호자입니다.

이곳은 재활병동이라 침구류, 환자복들이 수시로 필요함에도 항상 그것들이 모자랍니다.

어렵게 옷을 받아와도 찢어져있거나,

단추가 떨어져 있는 옷들이 태반입니다.

아니, 환자들이 거지들도 아니고

이런 거적때기같이 헤지고 찢어진 옷을

검수도 하지 않고 병동으로 내려보냅니까?

옷이 찢어져있지 않아도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더러운 옷이 태반입니다.

환자에게 입으라고 주기 전에 세탁은

제대로 되었는지, 찢어진 곳이나 단추가 떨어지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런 옷을 입고 어떻게 치료를 받고 검사를 받고 의사에게 면담을 받으라고 합니까?

당신들 같으면 이런 찢어지고

해진 옷을 입고 사람 많은 곳을 다니겠습니까?

 

그리고 심지어 저런 옷을 주면서 왜

넉넉하지 않게 내려보내서 급할 때 옷을

바로바로 갈아입힐 수가 없게 합니까?

여기가 거지들에게 적선하는 곳입니까?

환자들이 돈 내고 치료받는 곳 아닙니까?

왜 환자가 필요할 때 침구류를 교체하고

환자복을 갈아입을 수 없게 하나요?

왜 입원하는 내내 옷이 있냐 침구류 있냐 묻고

기다려서 받아 가야 합니까?

 

여기는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기저귀를 차고

대소변활동이 원활치 않은 재활환자들이 모인

병동인데, 그럴수록 더 침구류나 옷가지들을

넉넉하게 준비해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세탁물의 오염이나 손상 여부도 검수 안 하면서

왜 그것마저 부족하게 준비해놓나요??

그리고 제발 본인들도 입지 않을 만큼 손상된

옷 또는 세탁이 덜 된 옷들은 검수해서

폐기하시거나 재세탁하길 바랍니다.

단추가 떨어져있는 옷들은 단추를 좀 달아서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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