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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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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저희 봉생병원은 고객 여러분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더 나은 진료서비스와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병원을 이용하시면서 겪으신 문제점이나 제안사항 또는 칭찬하시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만접수합니다]

2022.08.09

접수

 
2022.08.08 오후 3시경 저희 어머니가 두통이 있어서

봉생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저희엄마는 뇌경색 히스토리가 있었고

담당의는 머리가 아플시 즉시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라고 했습니다

2달전쯤인가 두통이 심해서 MR도 찍었습니다

그때 작은혈관들이 몇년전에 막힌 흔적이 있었고

앞으로도 막힐 수가 있으니 두통이 있을 시 즉시 와야한다고 했습니다.

어제저녁부터 두통이 있었는데 엄마가 참다가 오늘 오후3시 쯤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무슨 검사를 하였냐고 하니 CT를 찍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의료진을 바꿔달라하니 다 못받을상황같다고 하여

제가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서 응급실과 통화를 했습니다

어느 간호사분한테 왜 엄마가 안지오가 아니고 일반 브레인 씨티를 찍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매우 퉁명스럽게 "그건 담당의사가 알아서 판단해서 한거죠"

이러길래 제가

"저희 엄마 히스토리를 보면 뇌경색이 있다고 나오지않냐

그럼 더 정확하게 안지오를 찍어봐야하는거 아니냐" 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말이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말인데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담당의사 좀 바꿔달라니까 

진짜 콧방귀를 당당하게 어이가 없다는듯이 뀌고

한 3분~4분 사이에 어떤 의사가 전화를 받더니

제가 또 물었습니다

"엄마 왜 일반 씨티를 찍었냐" 라고 그러니까

하는 말이 

"지금은 두통이 있어서 온게 아니다. 응급실은 두통이 있다고

씨티를 찍는곳이 아니다. 그런게 궁금하시면 보호자분이 와서 말하시죠"

" 오시지도 않으면서 왜 뭘 원하십니까?"

이런식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담당의가 머리 아프면 바로 응급실이라도 

오라고 해서 갔는데 일반씨티를 찍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하니 

"그건 제가 알아서 판단하는 거고 환자가 잘못되면 제가 책임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하시더군요

이 병원 의사,간호사들은 사람죽고나면 책임지는 그런곳인가요?

간호사이름을 물어보니 너무 많아서 찾지못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 전화바꾼 간호사 찾아보면 되지않냐" 라고 하니까

"뭘 원하시는건데요? 지금 올것도 아니면서 

전화로 이런식으로 하지마시지요" 라며

아주아주아주아주 싸가지없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화가 나서 "그쪽 응급의학과 아닌가요?"

하니까 잠시 침묵하더니

" 그래서 원하는게 뭔데요? 제가 그쪽이 보호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전화로 이러지마세요" 라더군요

아주 퉁명스럽고 세상 싸가지없이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 전화받으시는 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이러니까 

"하.. 박성광?" 이랬던거 같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제가 화가 나서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 통화 끝난 후 원무과장님이랑 대략적인 얘기를 하였고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당연 의사가 판단하에 오더를 내리는게 맞지만

보호자가 멀리 있어 모르는게 있기에 물어봤으면

당연히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보호자 확인이야 환자가 수액맞고 있으니 물어보면 되는거고

제희엄마가 연세가 75세 입니다

연세 드신분이 병원 응급실을 갔다는데

보호자인 제가 확인만 하면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의사는 보호자에게 알릴의무가 있지않나요?

응급실은 두통이 있을때 씨티를 찍는곳이 아닌가요?

그럼 응급실은 뭐하러 있는거죠?

뇌경색환자가 두통있어서 응급실가면

씨티안찍고 머리 엑스레이 찍을건가요?

그게 말이 된다고 하세요?

봉생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응급의학과 전문이라는 사람이 

그딴식으로 말해도 되는건가요?

환자가 잘못되면 자기가 책임지면 되는거 아니냐고요?

뇌경색 환자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알고계시겠지만

근데 어느 의사가 그딴식으로 말을하죠???????

환자 잘못되면 자기가 책임진다고?????

제정신이세요??????????



봉생병원은 CS교육도 안받나요????

어머니 증상이 이러이러해서 제 판단하에 

일반 씨티만 찍어도 될거같아 수액만 놓고있습니다

이런식으로만 말했어도 좋게 넘어갔을거지만



전화받는태도며 콧방귀며 환자와 보호자를 무시하는 행동

그게 의사,간호사가 할 의무인가요???



그 간호사, 의사 찾아서 사과전화하십시요

아니면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환자가 알권리, 보호자가 알권리, 의료진이 알릴의무

이 모든것을 다 져버렸습니다.

의사협회, 간호사협회, 부산동구청, 부산시청, 부산보건소

전부 다 민원 올립니다.



사람죽고나서 책임질께요 얼마면되요?

이런식의 의사가

의사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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