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저희 와이프가..
2004.11.05
접수
음... 한 4계월전에 와이프가 몇일동안 잠을못자고 일한적이있었습니다 그때 한번쓰러져서 회사 동료가 119에 전화해서 병원으로 갔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쓰러졌다고 하길래 음 머 몸조리좀 하면괜찮을꺼같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3일전 와이프가 또 힘들게 일하고 집에와서 티브를 보더니 갑자기 눈동자가 흐릿해지더군요 그리고나서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심하게 몸이 굳어 버리고 입은 꽉 다물고요 입에는 거품을 물고 눈동자는 위로 돌아가있구요 119에 전화를해서 병원으로 옴겼는데 MRI를 한번 찍어보자고 하더라구요 MRI결과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어요 입원을 하셔서 진찰을 좀받고 의사님 외견상으로는 간질같다는 판명을 내리더군요 와이프가 깨어서 집에가자고 하길래 병원에 입원하자고 그렇게 우겼는데도 자기 불편하다며 집으로 가자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집으로왔는데.. 약만 경기방지약이라고 1주일치를 지어주고 1주일뒤에 다시한번와서 그때는 장기간 복용할 약을 처방해준다고 그러더군요.알고보니 처음으로 쓰러질때도 몸이경직되고 2틀전과 같은증상이였다고 합니다 저걱정할까봐 말을안했다는데 와이프 회사동료가 말을해주더군요 병원을나와서 갑자기 하루에 3번4번정도 멀하고있다가도 갑자기 졸리다며 자는경우가 많고요 한번자면 4~6시간정도는 푹잔답니다 제가 3일동안 옆에서 안자고 지키보고있는데 발작을 일으킬때와는 다르게 자면서 몸이 움찔움찔 한답니다. 그것두 여러번요 그리고 1년전에 얼굴이 마니떨린다며 침을 맞으로 다닌적이있거든요 그것두 간질하고 상관이있는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켜줘야하는데 제힘으로는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떡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입원을 해야할지..경기가 났을때도 아무것도 못하고 119에만 신고를했는데 제가 어떡게 대처를해야할지.... 아.. 그리고 뇌파검사도 받아봤는데 아무이상이없다고 진단이 나왔습니다.그사람하고 오래동안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요즘 너무 마음이 아프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