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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된 여아가 12월 24일, 1월 12일, 1월 26일 이렇게 세번 눈이 돌아가며 의식을 잠깐(30초-1분) 잃었습니다. 물론 열은 없었습니다. 몸이 뻣뻣하게 굳지는 않았습니다. 1월 12일은 침대에서 떨어져 울다가 그랬고 소아과에서 간단한 몇가지 반사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이유없이 그랬답니다. 아기가 4개월이 지나면서 베이비 시터 아주머니에게 맡겼는데 침대에서 떨어진 날 말고는 아주머니 댁에서 그랬답니다. (아, 물론 정성으로 돌봐주는 분입니다) 하지만 벌서 세번째 이런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아기 아빠가 유아일때 경기를 심하게 하긴 했답니다. 하지만 돌이 지나면서 나았다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병원을 찾던지 지켜보던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