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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와이프가 간질인지 궁금합니다.. > 키150cm, 몸무게40kg > 결혼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3살된 애기가 한명있구요. > 20일 새벽에 쿵하고 나는 소리에 놀라 깨어보니 와이프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 증상는 손발이 차고 마비가 되며, 입이 돌아가고,눈동자가 돌아갔습니다.. 물론 본인은 기억을 못하구요.. > 그 증상이 5분정도 지속된걸로 기억합니다.. > 입에 거품을 생기거나 혀가 말리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2년전에 한번 그런적이 있구요 > 와이프말로는 몇년에 한번씩 쓰러졌답니다.. > 임신중에는 쓰러진적이 없구요... > 19일날 몸상태가 좋지않고 속이 메스껍다고 했습니다. > 쓰러진그전날저녁에 감기약과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고 호르몬약(?)을 같이 복용했습니다. 발작증상이 사라지고 난후 구토를 두번했습니다... > 쓰러진 그날 응급실에 갔는데 혈액검사를 하니 빈혈은 없고,심전도 검사가 조금이상한데 걱정할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 이런 경우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사실 별로 생각할 병이 없습니다. 증상이 너무나도 뚜렷해서 말입니다. 평소에는 건강한 그리고 아무런 일이 없는 사람이 가끔 한번씩 쓰러져 지금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그러면 생각할 병이 간질외에는 사실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안지요. 아무리 봐도 간질외에는 생각을 할 게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증상이 뚜렷하다는 얘기지요. 가까운 간질 전문 클리닉을 찾도록 하십시오. 검사도 받고 치료를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