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뇌파검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2005.02.22
접수
박사님 올 한 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억이 나실런지 모르겠지만,지난번에 직접 전화를 주셔서 상담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뇌손상으로 인하여 오르필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뇌파검사를 했는데,정상이라고 하십니다. 뇌손상이 심했던 아이인데...지금은 mri 촬영한지가 1년이 지났는데,,얼마나 좋아졌을지는 모르겠어요. 뇌파검사를 15분 정도 했습니다...뇌파하시는 분이 아이의 파가 규칙적이라고 하시면서..오래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파가 나오는 애들은 금방 발견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저희 아이는 비교적 약을 조금먹는 편입니다. 몸무게는 15kg이며, 나이는 만 4세 남자아이 입니다. 하루에 두번 2cc씩 아침,저녁으로 먹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같은 몸무게라도 4cc씩 두번 먹는아이도 있던데...아이들마다 틀려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 뇌파검사를 이렇게 짧게 해도 판독하시는데 지장이 없나요. 현재 총 4번의 뇌파검사를 했는데,,발병당시 2번을 제외한 2번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약은 2년정도 먹자고 하시구요... ☆ 약물은 적당한지도 궁금합니다.(물론 현재까지는 경련이 없습니다.1년 넘게) ☆ 부작용 검사 및 농도 검사는 얼마의 주기가 좋을까요 작년 9월에 했습니다.. 다음약 먹기 바로전에 했는데 50 이라고 하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뇌의 가소성,유연성 이런것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재생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러차례 mri 촬영결과 손상부위의 크기가 변했다면.. 재생은 아닐테고 정상적인 세포로 흡수 된것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