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봉생병원 첫 내원인데 이곳이 부산시내 불친절의 대명사란 걸 몰랐습니다.

병원 내원객들 또한 직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겠지만 우선 직원들이 내원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습니다.

환자 질문 시 아이컨텍 전혀 없고 질문 자체가 몹시 귀찮다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대화 원활하지 못해 재질문 하자 미간에 인상 확 쓰며 답변 하는데 말문 막히네요.

기본적으로 직원들 CS교육 안하시나요 ?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고, 병원 내부 프로세스에 대해 일반인은 알지 못합니다.

진료비 내역에 대해 담당과 간호사에게 질의 시 응답할 수 있는 정보의 지식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제 질문을 반복하기 보단 해당 부분은 확인 후 환자에게 안내해야죠? 

재 질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수기료가 수기료인데..‘ 라고 답변할 수준의 직원을 전문가로 데스크에 배치하다니 병원 수준 평가됩니다. 

또한 대부분 고객이 노년층인데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재질문에 반복답변은 불가피한 거 아닐까요 ? 

’그건 여기서 묻지마세요. 저는 몰라요‘ 라고 하시면 할머니는 어디에 질문하고 이동하셔야 될까요 ?

너무나 기본적인 예의와 친절이 무분별하게 안 지켜지는 병원 오랜만이네요. 

아주 오래전 병원이 갑이던 시절의 행태가 만연합니다. 

연 이틀 방문했고 영상의학과며 신경과 원무과 직원들 응대 수준이 최악이라 글까지 써봅니다만 

이전 글들도 있었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은 거 보니 계속해서 기존 방침대로 운영하시겠군요.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글 게시하고 싶은데 비공개로만 가능합니까 ? 

동구 대표 병원으로서 개선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