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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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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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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접수합니다]

2023.01.18

완료

 

사람을 살리는 봉생병원, 사람을 죽이는 정보란 간호사!!

 

김원묵기념 봉생병원은 "단순히 환자의 병만을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고통받는 마음까지 어루만져야 한다"라고

병원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병원 설립자 사진과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봉생병원은 주변에서 진료 잘하는 병원이라는 소문이 자자하여 그 소문만을 믿고 이번에 처음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봉생병원이 환자의 병을 고쳐주는 병원인지, 아니면 환자를 열받게 해서 죽여 버리는 병원인지...

 

오늘 오전에 건강검진 관련해서 위 내시경을 며칠전에 예약하고, 어제 밤 부터 식단조절(?)하고,

제가 하루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침운동(수영)까지 빠져 가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건강검진 위 내시경을 위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병원을 방문한 겁니다.

 

그런데, 다른 병원과 달리 위내시경을 수면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안내문을 제대로 안읽은 제 잘못이 크지만, 다른 병원과 달리 수면내시경에 보호자 동반이 반드시 필수라면

왜 처음부터 제일 중요하다고 설명을 안해주셨는지...

저는 여태껏 5~6번의 수면 내시경을 했지만, 한번도 보호자를 동반한 적은 없었습니다. 

 

일단, 봉생병원의 방침이 그렇다면 환자는 따라야 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을 설명하고, 위내시경 자체를 취소하게끔 만든 정보란 간호사의 업무행태에 대해서는 

도저희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예약한 수면내시경을 위해서 보호자를 지금 당장 부를수 없다고 하니깐,

정보란 간호사는 그럼 일반으로 하던가 아니면 내시경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고 아주 거친 말투로 답변하였습니다.

일반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어려운게 아닌가요? 라고 문의 드리니깐,

그럼 못하는 거죠...취소하셔야죠...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네요.

이렇게 글로 적으려니깐, 그 당시 정보란 간호사의 고압적이고, 거친 말투를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환자는 병원에 가면 병원관계자의 말을 당연히 따라야 합니다. 저도 그 정도의 상식은 있는 사람이고요. 

하지만, 진료를 보러간 환자의 진료 자체를 취소하게끔 만들고, 

오히려 진료 취소가 잘됐다는 식으로 내시경 부서(?)에 전화를 해서...

제 앞에서 보란듯이 000환자 진료 취소한답니다!!

 

만약, 정보란 간호사가 일반 회사의 직원이라면

비록 미미한 매출이지만, 그 매출을 본인의 성격, 업무행태 때문에 삭제해 버리는 직원은...

회사에서 그냥 두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직원은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이죠.

 

정보란 간호사가 환자를 대하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애착이 없는건지, 

아니면 봉생병원에 근무할 마음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오전에 있었던 일이라, 오후가 되니깐...지금은 마음이 풀려서 아까운 시간을 이런글 적는데 소비하는게 저도 귀찮지만,

위내시경실의 정보란 간호사는 앞으로 다른 환자들에게도 이렇게 똑같이 대하면서 

환자들을 열받게 해서 죽여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런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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