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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 이곳에 물어보면 뭔가 답이 나올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 혹시 이것도 간질인가요? > 예전에 중학교 2학년 때 쯤부터라고 기억을 합니다. > 100M 달리기를 할 때 20M 정도 가게 되면 몸에 이상이 생겨 오른 팔이 돌아가고 달릴 수가 없어서 잠깐 쉬고 다시 뛰어야 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 그 때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것이 후회입니다. > 요즘에도 가만이 있다가 움직일려고 하면 그와 같은 증상이 옵니다. > 이것을 설명하기가 애매하긴 한데요. > 발바닥에서부터 느낌이 오면서 몸에 발작이나 경련 그런증상은 없었는데, 이러한 증상도 혹 간질인가 궁굼합니다. 단언을 할 수는 없지만 간질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의심되는 질환이 있기는 하지만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니고 또 심하지 않으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무방하므로 괜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많이 불편하시면 신경과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