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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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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2004.11.08

접수

 
> 네 다름이 아니라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 > 현제 경기도에 사는 환자입니다. > > 서울에 있는대학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으나,. > > 엠알아이에 이상이 없고 > > 뇌파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어서 > > 솔직히 환자로서 진단이 확실한 것인지 > > 의문점이 많이생겼습니다. > > 그래서 노순기 선생님의 싸이트에 저의 증세를 > > 글로 남겼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와 같은 케이스에 > > 조회가 깊으신것 같아서 언제한번 외래로 직접 > > 노순기 선생님을 뵙고 싶어 토요일에 전화를 > > 드렸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으신분이 남자분이셨는데 > > 대뜸 뭐하러 경기도에 살면서 부산까지 오려고 하느냐? > > 라는 식의 말투로 이야기하고, 예약을 하지 않아도 > > 토요일은 진료가 가능하다고했습니다. > > 제가 알기로는 예약을 해야지만 하는것 같은데. > >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 > 진료를 받으려 했건만 너무 아쉬웠습니다. > > 만약 그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예약안하고 부산까지 > > 갔다가 진료를 못받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 좀더 환자의 입장에서서 생각하는 병원이였으면 합니다. > > 제가 직접 전화를 받았는데 아무리 봐도 제가 불친잘하게 전화를 받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받아 들였다고 하시니 좀 죄송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유간이기도 하네요. 제가 전화로 대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받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요. 대개 먼 곳 특히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오시는 분들은 처음 몇번 오고는 그 다음에는 전화 상담을 하기도 하고 또 서울에 있는 병원을 결국은 다니게 되지요. 저 입장에서는 쉽게 이 곳까지 오시라 하기가 참 뭣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잘난 구석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난다 긴다 하는 분들이 서울에도 많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굳이 오시려 하지는 말라는 뜻으로 그렇게 말씀을 드렸구요. 그리고 저로서는 또 굳이 오실려고 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예약 문제는 실제 제 말이 맞습니다. 많은 재진 환자들이 예약을 하지만 아직 신환은 전화로 예약을 받지는 않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시면 신환도 예약은 가능하지요. 예약이라고 하는 것은 병원에 오셔서 다음 진료날을 정하고 그 때의 진찰료를 미리 내고 가는 것인데 전화로는 그게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예약된 환자들은 제 시간에 보고 예약 되지 않는 환자들은 중간 중간 틈을 내어 보던지 아니면 예약 환자들이 다 끝나면 보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예약이 되지 않은 환자들은 예약자보다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어찌됐던 당일 진료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토요일은 오후 진료가 없기때문에 오전에 진료를 하고 검사를 받으면 오후에 제가 결과를 봐 주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지 않습니까? 평일에는 제가 점심시간에 판독을 한 후 오후에 결과를 보게 해 드리지요. 즉 어쨌든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당이 모든 검사 결과를 다 듣고 상담도 다 하고 가실 수 있도록 배려를 해 드립니다. 토요일의 경우는 제가 특별한 일만 없다면 미리 전화로 약속을 하고 오후에 다시 제 방에서 만나 상담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지금은 너무나 바빠서 그게 불확실 하거든요. 경위야 어찌되었던 전화 후 불쾌하셨다고 하니 이제는 푸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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