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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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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전 군인입니다

2004.09.08

접수

 
> 중3때 갑자기 기억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검사결과 아무 이상없다고 해서 다시 집으로 오고 난뒤 > 2년뒤 고2때 1번발작을 하고 고3때 3번발작을 했습니다. > 부모님께서 걱정이 되서 병원에 가서 MRI, CT, 뇌파검사 등 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 의사선생님께서 약물로 취료하자고 해서 약을 6개월정도 복용 하다가 아무증상이 없고 군대에 가고 싶어서 약을 끊고 군에 지원해서 가게 되었습니다.군대에서도 아무이상 없이 지다다가 6개월이 지난 작년 12월에 발작을 하더니 3개월 후인 3월에 또 경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5월에 휴가를 나가서 예전에 사회에 있을때 먹던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약을 먹고 있고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병원에 가서 진단을 다시 받고 약을 복용하고 싶지만 군인이라서 좀 가기가 힘듬니다. 약을 먹으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나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면 알려주십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약을 먹으면 아무런 경련이 안일어 나는데 제대할 때까지 아무일이 없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 제가 먹고 있는 약은 데파킨300입니다 아마도 약으로 조절은 잘 되는데 끊거나 감량을 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간질의 일종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약을 규칙적으로 잘 복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대부분의 환자들에서는 조절이 잘 되지요. 물론 아주 특별한 상황 예를 들어 잠을 자지 않고 계속 행군을 한다던지 하면 증사이 다시 나타날 수가 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을 것 같군요. 즉 앞에서 말한 그런 간질 종류라면 대부분 잘 조절이 되지만 어떤 특정한 유발인자 예를 들어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나 커피등은 좋지 않으므로 이런 것들은 유의를 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은 일상적으로 살아간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을 드린 그런 병이 아니라 다른 종류 예를 들어 약으로 잘 조절이 되지 않는 그런 병이라면 설사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 해도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겠지요. 지금으로서는 약을 잘 먹고 경과를 지켜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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