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제아이는 54개월된 남자아이입니다.태어난지5개월때 경기를해서약복용중(1년6개월) 중단6개월후에 후두염앓으면서 다시한번 경기를 했습니다그후로 2년6개월째 약복용중입니다 아이가 항상3시간정도씩 낮잠을 자다가 요즘 운동을하면서5일정도 낮잠을 못자고 약을 잘 복용하지못했습니다.감기도 걸려 미열이 계속 있었고요 > 어제 밤에 잠이든지 2시간쯤지나 아이가 소변을 보면서 (기저귀에)찡그리고 울더니 갑자기 옆으로누워 주먹을 쥐고 팔을 굽혀 응가할때처럼 온몸에 힘을 주는겁니다 눈은 15도 상방을 바라보면서 내가 불러도 나를 보지 않더군요 그러기를 15초정도하고 자려하길래 불을 켜니 땀이나 옷이 젖어 있었습니다. > 소리를 높이 지르지는 않고 공포에 질린것처럼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을 뜨고 입을 악문채로 소리를 냈습니다 간질때처럼 입에 거품을 물진않더라구요 > 이게 야경증인지 수면중 간질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 간질이라면 다시 약을 3년간 더 복용해야하거든요.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증상으로 보아 간질 발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경증은 고려를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질인지 아닌지만 보면 되지 않겠습니까?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구요. 그리고 간질이라면 무조건 3년만 약을 먹으면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 원인에 따라 3년이 아니라 평생을 먹기도 하고 그래도 조절이 되지 않아 수술을 하거나 그 이외 다른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지요. 물론 귀하의 아이가 그럴 거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런 경우도 있지만 마치 3년만 지나면 무조건 낫는다고 생각을 하시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양성 소아 간질이라면 예후는 좋겠지요. 다음에 간질 전문 선생님을 한번 찾아 뵙고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