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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너무 궁금하고 무섭기도 해서 글을 올립니다. > 저희 회사에서 1박 2일 대천으로 야유회를 갔습니다. > 노느냐고 밤을 새우고 그 다음날에 바다낚시를 갔는데 낚시 하면서는 너무 재미가 있어서 힘든줄을 몰랐습니다. > 점심을 먹고 바로 또 낚시를 하러 배에 올라탔고 그러고 한 10분 후에 바로 기절을 했답니다. > 저는 정말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거든요. > 제가 깨어났을때 머리가 너무 깨질듯 아팠고 다들 한마디씩 괜찮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기절을 했었다고.... > 그리고 몸이 딱딱히 굳었고 입을 꽉 물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지점장님께서 칼로 제 팔하고 다리 있는데 피를 내려고 했는데 칼이 들어가지를 않았고 나중에 칼로 베었는데 짜기 전에는 피가 나오질 않았답니다. > 제 증상이 간질인가요>? > 혹 피곤해서, 너무 무리해서 그럴수도 있는거죠??? > 너무 궁금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 단순히 피곤하거나 잠을 못자서 그럴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고3 수험생이나 북한 노동자들은 매일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번 대발작을 했다고 바로 간질이라고 진단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그러한 증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므로 일단은 병원은 방문해서 진찰을 받고 검사는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