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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학년된 딸이 며칠전 체육시간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어요 > 물론 앞으로 쓰러져서 인중과 턱을 다치고 앞니도 금이갔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니 본인이 전혀 기억하지못하고 또 쓰러지자마자 정신이 들엇데요.. 그냥 성장하는 나이니까 빈혈(일주일전에 우연히 검사 했는데 10.5 나왔어요)이려니 하고 생각했는데..평소에 정말 건강한 아이였거든요 > 그런데 주변에서 혹시 간질일지도 모른다고 하는거예요 > 검사를 해보라고.. 어떤검사를 해야하느지요.. > 며칠전부터 감기에 걸려있었거든요 > 많이 각정이 됩니다 가족중엔 없거든요... 그 증상만 가지고 간질이다라고 단정을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아닐 가능성도 많습니다. 하지만 간질이 아니면 모두 다 괜찮은 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간질이면 안되고 다른 병이면 된다는 생각은 설마 아니시겠죠? 제가 보기엔 아직 뭐라고 단정을 하기에는 이르지만 그 정도의 의식 소실이 있었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본적인 검사외에 뇌파나 필요하면 MRI도 찍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