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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7세된 남아의 엄마입니다. 우리아이는 3년전부터 치료중인데요 그동안은 데파킨300mg 하루2알 복용해왔었는데 최근 뇌파검사결과가 좋지않아서(선생님말씀으로는 위험하다고하시더군요)트리렙탈을 추가로 처방을 하셨는데요 트리렙탈 300mg 1/4T를 5일, 1/2T를 5일, 3/4T를 20처방하셨습니다. 처음 5일동안 1/4먹을때는 심한 감기약 먹었을때처럼 자더니 1/2먹은 다음날부터는 아이가 깨어있는시간이 하루에 4시간 정도입니다. 잠에서 깨어서도 어지럽다며 안아있기도 힘들어하고 기대거나 누워있을 정도 입니다.지금 1/2먹은지 3일째인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담당선생님께 가봐야 하나요, 아님 계속 먹여야 하나요? > 답변부탁드립니다. > 병력: 3세 첫 발작 전신발작 간질중첩 30분간 지속 1시간30분후에 의식돌아옴 9개월뒤 2번째(10분 전신발작 1시간후 의식돌아옴 10개월뒤 3번째(10분 전신발작 1시간후 다시 발작시작 응급실처치로 금방 멎음) 현재 한양대병원 설인준선생님 진료 받고 있고 지금까지 약 2년동안은 발작이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답변을 드리기가 참 곤란합니다. 언제라도 가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요. 자주 찾아 가 뵙고 상담을 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하겠지만 그러자면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일단 찾아 뵙고 상의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그 약을 쓰는 경우 그리고 비교적 빠르게 증량을 하는 경우 지금과 같은 증상은 당연히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적응되어 좋아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