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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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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번 한 아이

2003.12.25

접수

 
> 저의 딸은 작년 11월 세균성 뇌막염으로 치료받았구요 > 올해 5월, 장염중 경기로 인해 입원후 ct, 뇌파검사결과 이상없어서 퇴원후 경과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 이후 경기한 적은 없구요 약도 복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지금 28개월된 여아인데요 > 세균성 뇌막염으로 인한 후유증은 의심되는 바 없다고 담당교수님(소아간질및 발달장애 전문의)이 말씀하셨어요. 뇌막염과 경기 모두 같은 선생님이 보셨거든요. >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 내년 9월이면 제가 직장을 다시 나가려고 하는데 > 현재는 아기를 낳으면서 육아휴직한 상태입니다. > 제가 직장에 나가게 되면 아기는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 그때 36개월정도 될거 같습니다. > 제가 직장을 나가고 아기가 종일반에 다니는 것이 아기에게 혹여 좋지 않은 영향, 즉 스트레스 상황을 유발시켜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봐 좀 염려스럽습니다. (경기쪽으로..) > 물론 안 좋다면 그냥 아기만 돌볼 의향도 있기에 여쭤보는 것입니다. > 지금 아기 상태는 고집이 좀 세지만 말로 구슬리면 알아듣고 > 말도 또래에 비해 잘 하는 편이며 잘먹고 잘 자고 잘 노는, > 그리고 독립심이 강한 편인데요 > 어떨까요 > 제가 복직해도 아가에게 아무 영향이 없을까요? > > 귀하의 복직과 아이의 병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하시는지 제가 이해가 안되는데요. 만약 세균성 뇌막염의 후유증으로 앞으로 간질이 온다면 그건 어떤 방법으로도 바꿀 수도 없고 또 영향을 받지도 않습니다. 즉 후유증으로 간질이 생기지 않을 아이가 아이들의 집에 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오는 것도 아니고 또 간질이 어차피 생길 아니라면 아이가 유아원에 가지 않고 그래서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다고 해서 안오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지금 아무런 경련이 없는데 그 때 올 것 까지 미리 걱정을 하면서 살아 간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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