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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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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소견부탁합니다.

2003.12.19

접수

 
> 7살난 남아입니다.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 제아이는 소아때부터 자다가 놀라서 깨서 울기도하고,웃기도하고,잠꼬대,이갈기등을 자주하고 특히 코는 아이치고는 매일곱니다. 낮잠은 거의 안자며 밤에 숙면을 취하는것처럼 한번자면 깨우지 못할정도로 잘자는편입니다.밤에 잘께요 하고 자면 금방잠이듭니다. 애 말로는 꿈을자주 꾼다고 합니다. 무슨꿈인지는 잘 기억못합니다. 그런데 약 1년전 자다가 갑자기 놀라 우는 애를 달래서 다시 재웠는데 금방 다시 일어나더니 촛점이 없고 정신이 몽롱해지더니 다리에 힘을 못주고 꼭 자는 것 처럼 걷지도 못해서 제가 손가락끝을 따서 피를 내고 하니까 구토를 햇습니다 그후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그시간이 약 15분정도 응급실에 가서 액스레이 결과 배에 숙변이 있고 전해질이 부족하다고 해서 관장과 링겔를 치료받고 퇴원했습니다.그날 오후내내 찜질방 데리고 가서 땀을 많이 내긴 했습니다.퇴원후 통원치료때 담당과장님이 확실한게 좋다며 뇌파검사를 받아보라 하였으나 제가 찝찝해서 안 받았습니다. > 그런데 오늘 아침일어날쯔음 갑자기 소릴지르더니 온몸이 > 마비되는것처럼 10초정도 경련을 하더니 그 후에는 울었습니다. 달래주니까 바로 자더니 금방 또 울고, 또 자더니 울고 > 3회정도 반복해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꿈꾸었다고하더라고요 무슨꿈인지는 기억을 못하고... 선생님의 고견 부탁합니다. > 참고로 애가 편도가 남들보다 2배정도 크다고 하고 그래서 그런지 코감기가 잘걸립니다. 2번증상 모두 감기걸렸을때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코를 심하게 골며 가끔 무호흡증상도 몇번 있었습니다.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고민만 하고 실제 행동으로는 옮기지를 않군요. 그냥 고민만 한다고 그리고 이런 곳에서 상담만 받는 다고 어떻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간질병 외에는 별로 생각을 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저는 거의 확신을 하거든요. 아주 전형적인 전조 증상이 있고 그리고 운동성 경련이 나타나는데 이만하면 별력 청취만으로도 일단 간질은 진다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다음은 그 원인이 무엇이냐 그리고 치료와 예후는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저는 이 곳에서 귀하의 증상만 듣고 판단을 하니 틀릴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이 부디 틀리기를 바라구요. 우선은 주위의 간질 전문 선생님을 찾아 뵙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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