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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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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엄마가 간질이신데요.

200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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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 저의 엄마가 간질이세요. 제 나이가 이제 20대초니깐 > 제가 어릴때부터 약을 드시고 계셨으니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 가지고 계신 병이시죠. > 그런데 제가 엄마와 같은 방을 쓰지 않기에 몰라서 그냥 넘긴적도 있겠지만 > 증상이 나타나도 지금처럼 나타난적이 없으세요. > 서너달정도들어서 2번이나 나타나셨답니다.. 그런데 올해들어서 > 약이 좀 바뀌었어요. 바뀐약을 드신지 며칠만에 간질증상이 나타나 > 119부르고 했었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물어보니깐 같은 약이래요.(한 20~30분) > 그래서 그냥 계속 복용하고 있는데 오늘 잠깐 한 1분도 안되지만 증상이 나타나셨네요. > 오늘은 아홉시정도지만.. > 다른땐 자정이나 그 이후쯤에 나타나셨어요. 증상이 나타나심 입도 돌아가시고 침도 흘리시고 불러도 > 대답이 없으세요. 손을 쥐면 꽉 붙잡고 계시려고 하시고 > 담날 기억도 없으십니다. > 그리고 저번엔 나아지신다 싶었는데 부엌을 화장실로 착각하시고 > 볼일을 보신적이 있으세요. > 자다가 증상이 나타나서 불안합니다. 더더구나 올해들어서만 이러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 병원가서 체계적인 검사를 받자니 경제형편상 어렵구요. > 글만으로 판단하시기 어려우시겠지만 지금 많이 안좋으신가요? > 병원가서 진찰이라도 받고 싶은데 두렵기도 하고 해서 > 이렇게 글로써만 먼저 문의 드립니다.. > 아차 그리구요 병원서 수술때문에 약을 못 드시게 한적이 있었는데 약을 거르면 그 증상이 나타나기도 > 합니다. > >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답답은 하지만 저로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간질로는 확진이 된 것으로 일단은 보여지구요. 그것도 일단은 난치성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지금으로서는 조금 더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 보는 수 밖에는 없는데 그게 힘들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 외 다른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가족분들과 잘 상의를 하셔서 우선은 전문의의 진찰부터 한 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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