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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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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요즘 걱정이예요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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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조금 더 궁금한게 있어서.... > 투약횟수를 줄인것은 병이 좀 호전되는 것 같아서 줄였던 것입니다. > 3년 전부터 약을 먹었는데 처음 먹을때보다 많이 좋아져서 한 6개월 전부터 아침 저녁 으로 목던 약을 저녁에만 먹기로 바꾼거였거든요.... > 그리고 저는 수원에 있는 가톨릭대학부속 성빈센트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 간질클리닉을 전문으로 하지는 않고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데 처음엔 > 수면장애인줄알고(밤에도 구역질을 자주 하거든요) 수연장애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다가 MRI랑 수면검사등의 검사후 주치의 를 바꿨씁니다. > 참 그리고 병명은 간질이라고 말씀은 해주셨는데 측두엽인지 아님 다른 종류의 간질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 11월 11일날 병원이 예약되있거든요... > 저한테 도움이 될만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에는 뭐가 있을까요? > 매번 병원을 가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그냥 오는 경우가 허다해서요... > 저번에 좋은 답변에 감사드리며 한번 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하구요 좀더 수고 좀 해주십시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곧 바로 그 병이 좋아지고 있거나 조금만 있으면 완치가 되어 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전번에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어떤 간질은 약을 먹는한은 발작이 나타나지 않다가 끊기만 하면 나타나는 그런 간질도 흔히 보거든요. 즉 아무리 지금 조절이 잘 되고 있다하더라도 잘 낫지 거나 오히려 더 심해질 수도 있는 그런 종류의 간질인 경우는 약을 조절하는데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조금은 그런 종류의 간질일 가능성도 있어 보여서 전번에 약간 언급을 해 놓았죠. 그리고 만약 간질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선생님이라면 사실 질문을 하여 답변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 답변을 모두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답변이 사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되는 셈이죠. 저에게 오시는 많은 환자들의 경우를 보면 거의 대부분 자기의 병에 대해 조금이라도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아주 자주 경험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원인이 있는 데도 발견을 못하여 없다고 한다든지, 약으로는 잘 치료가 되지 않는 간질을 몇년만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등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간질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시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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