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안녕하세요? 게시판을 보니,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계시던데 같은 입장에 있는 저로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저의 경우는 저의 동생이 간질입니다. 그것도 저능아여서 치료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약을 복용한지도 벌써 5~6년이 되어가구요. 몇달간 잘지내다가 또 쓰러지고, 한 몇일간 계속 상태가 안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 경련은 얼굴이 약간 돌아가는 정도) > 대구 영대병원 신경과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데요. > 한두달 전부터는 계속 안좋은 상태입니다. > 걸어다니가 순간순간 쓰러지기 때문에 누가 데리고 다녀야 하구요, 또 쓰러졌다가는 아무정상 없이 본정신으로 돌아오곤합니다. 약도 자주 바꾸어 먹는 모양이구요? > 주치의 말씀으로도 잠깐잠깐 쓰러지는 건 안좋은 상태라고 하시다고 하셨어요? 저는 현재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괜히 불안하네요. 어떤 상태인가요? >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이기도 한가요? > 답답해서 행설수설 했네요. 다음에 또 부탁드릴께요. > 답답한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그 정도 정보로는 답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일견 그리 쉬운 간질로 보이지는 않아 보이지만 제가 환자에 대해서는 정신지체, 약물 복용, 자주 발작함 정도외에는 아는 게 없잖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나이도 모르니 말입니다. 귀하의 동생에 대해서는 담당 선생님이 잘 알고 계실터이므로 그 분께 여쭈어 보도록 하십시오. 그러고도 궁금하시면 동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주신 후 알고 싶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