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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전 고등학교 재학중일때 사고로 머리를 다쳤습니다. > 보름정도 입원하고 한달정도 집에서 약먹으면서 지냈는데 > 그후부터 가끔씩 몸을 움직일때마다 오른쪽 얼굴이 씰룩거리면서 오른팔과 오른쪽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안으로 꼬이더군요. 그후로 증상이 일어나지 않을때도 있고 해서 별일 아니겠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최근엔 그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특히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더 심해지는거 같고.. 특히 이것때문에 사람들 만날때 불안해서. 그래도 정신을 잃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스스로 억제할수도 있고요. 가끔 안될때도 있지만.. 그리고 상계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뇌파검사나 MRI검사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간질인가요? 그리고 간질이라면 꼭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간질이라고 다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이 사이트를 조금만 찾아서 읽어 보시면 어느 정도 아실텐데요. 약물로 간질 조절이 잘 되는 경우는 굳이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예외적인 경우도 좀 있지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간질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아니 거의 확실해 보이므로 하루 빠리 간질 전문 클리닉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무론 이것도 추측이지만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의 그 사고가 얼마나 심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과 연관이 없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그건 제가 귀하를 보지 못해서 자신하지는 못하겠구요. 그리고 지금의 상태로 보아서는 수술부터 생각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