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오늘 여자친구가 병원에 가서 이제서야 알았답니다. > > 어머니가 자꾸 숨기시길래... > >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닙니다. > > 어머니가 만약 발작이 나시면 어떻게 해야하며 > > 장래를 약속한 여자친구라서 2세 걱정도 많습니다. > > 2세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유전되는지 궁금합니다. > > 그리고 제여자친구는 지금까지 간질이 없었는데 > > > 갑자기 나타나지는 않을지 이렇게 총 3가지가 궁금합니다. > > > 제자신이 이런일을 겪으니 몹시 당황스럽고 > > 건강이 큰 자산이라는 말이 정말 와 닿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질문을 하셨군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그 질환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서는 절대로 답을 드릴 수가 없는데 어떻하지요? 그리고 그 답을 제가 함부로 말씀을 드리기도 불가능하구요. 환자에 대한 정보를 함부로 타인에게 말씀을 드리면 법적인 책임이 따르거든요. 곰곰히 생각을 해 보십시오. 함부로 한 이야기로 두 분 사이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제가 원망을 들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본인들의 동의도 없이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친구분과 상의를 하셔서 지금의 담당 선생님과 같이 상의를 드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