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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7살인 남동생이 오늘 아침에 처음 갑자기 발작을 하며 입에 거품을 물었어요. > 한번도 그런일이 없어서 매우 놀랬답니다. > 발작은 한 3분정도 했고요, 한 7분정도 의식이 불분명하더라구요. > 물론 병원에 가보겠지만 간질일까요? > 그리고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 걱정이예요 ㅜ.ㅜ > 도와주세요~ 심정은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도대체 어떻게 도와드리죠? 답답한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저로서는 일단 간질 전문 선생님을 찾아 뵙고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말씀이외는 드릴 말씀이 없군요. 원인이야 어떻든 건장한 젊은 청년이 그런 증상이 있다면 일단 진찰과 검사를 받아 보고 나서 걱정을 해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