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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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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아직도...

200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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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여성입니다. 중2때 첨 병에 걸린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2년 반간 약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약을 잘 먹은 것은 아닙니다. 많이 건너 뛰기도 했습니다. 거의 안 먹다 싶이 했지요. 그리고 2년 반 정도 먹었을까 서서히 약을 줄이다가 선생님이 한달간 약을 끊어보고 괜찮으면 고만 먹어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그때 전 벌써 병원만 다녔을 뿐 몇 달간 약을 끊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병원도 끊었습니다. 참 나쁜 환자죠. 그리고 지금 23이 되었습니다. 취업을해 사무실에서 사무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발작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 몇달간은 좀전에 저에게 일러주신일도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말도 잘 못알아듣고요, 그탓인지 감정의 기복도 큽니다. 그리고이건 제가 느끼는 건데여 머리에서 전기가 오는 것처럼 저립니다. 특히 가전제품등이 꺼졌다 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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