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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현재 만 10개월되었고 백일경부터 지금까지 6번 경기하였습니다. 처음부터 4번째까지는 이대 목동병원에서 그 다음부터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뇌파에 간질파가 잡힌다고 하였고 이대목동병원에서는 mri상에 이상이 없었다고 하였으나 똑같은 검사결과를 보고 세브란스에 고창준선생님께서는 한쪽 뇌의 신경이 덜 발달하였고 뇌교가 좁아서 발작을 하는 것이라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선생님께서 4살까지는 두고 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발작후에 깨어나서 러미날을 20ml정도 응급실에서 주사투약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양을 한꺼번에 투약해야하는지 경기 바로 직후에 다시 안하게 한다고 하지만 아이가 몇일동안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잘 넘어지고합니다. 응급실에서 있었던 러미날 맞은 것에 대해 여쭈어 보았으나 특별한 답이없었습니다. 참고로 저희아이는 경기 할 때 한쪽 손발을 떠는 증상을 보이고(4번은 왼쪽 2번은 오른쪽) 한 번하면 응급실에서 바륨을 투약할 때까지 안 멈춥니다.(마지막에는 스스로 6분정도 경기하다 멈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