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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월된 남자 아이인데 1년전, 원인없는 경련으로 MRI, 뇌파 검사 받고 스크래치가 있어 테그레톨 시럽 계속 먹고 있습니다. 근데 그이후로도 서너번 경련이 있었습니다. 멍하게 있다가 토하고, 열오르면서 팔다리 떨고, 오늘 아침엔 입에 거품물며 경련 후, 멍해지면서 말귀는 알아들으면서 대답대신 피식 웃기만 하더군요. 잠이 부족하다거나 피곤하거나 열이 있거나 체하거나 그런 이유가 동반되긴 하지만 약을 먹으면서도 경련이 있다는건 난치성이거나 더오랜 투약을 필요로 한다는 건가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