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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세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며칠전 근무지에서 쓰러졌는데 약간의 경련을 일으켜서요. 그 전 날 3일정도 잠을 충분히 못자고 컴퓨터를 좀 많이 사용해서 피곤한 상태였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발작을 했었나봐요. 친구말로는 상체가 들썩거렸다고하고 눈은 실눈으로 떴었다고 하던데 간질 비슷하기도하고 그래서 병원에갔었어요. 그래서 뇌파검사는 아니고 MRI라는 검사를 했어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뇌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뇌파검사보다 MRI가 더 정확한가요? 그리고 정말 간질이 아니겠죠? 정말 걱정이 되어서요. 아참 그리고 제가 또 쓰러진적이 있는데 그건 제 나이 26살정도에 잔치집에서 일하고서는 지친 몸으로 단란주점에 가서는 술한잔 원샷하고 노래 부르러 나갔는데 그 때 한 번 쓰러졌었어요. 근데 그 때도 발작이였는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신 차려보니깐 친구가 절 업고 밖으로 나왔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없다고 푹 쉬라고만 하던데 그래도 넘 걱정이 되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