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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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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의 병명을 알고싶습니다.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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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가슴이 무너지는 바람에 두서없이 글을 남기더라도 이해해주세요! 현재 저희 아들은 만4개월이 됐구요. 정확히 한달전쯤(만3개월) 3월15일 9시30분에 자구있었는데 갑자기 악~~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가 울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안았더니 몸이 불덩이...병원에 가서 온도는 39.6이었구 진단명은 열성경련 및 급성폐렴이랍니다. 여긴 작은 도시(전남 여수)라 소아병동도 없는 상태라 암환자들과 함께 섞인 6인실에서 도저히 있을수 없어서 1박2일자구 가까운 순천현대병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도 같은 병명이었구 경련은 안하다가 장염까지 왔었구2일 지난날 열이 없는 상태에서도 계속 몇초당간격으로 경련시작 그러나 병원에서 어떤 조치도 할수없는 상태였어요.. 열이 올랐다 내렸다 했기에 미열상태에서 계속 하니깐.. 그리고 4일째 되는 날 아침엔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힘들어 하니깐 산소투입 그리고 광주기독병원으로 응급차를 타구 후송 그곳에서도 같은 병명으르 진단.. 소아과신경과전문의 김은영과장님께 진찰을 받구.. 뇌수막염검사, MRI,뇌파검사 칼슘검사 기본적인 대소변검사 뇌에있는 염증검사까지 모든검사는 다 했으나 이상이 없다구 진단이 나왔구 약간의 빈혈이 있어 나중에 약물치료하면 나을거라구 했읍니다. 폐렴치료와 장염치료를 완전히 한 12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집으로 3월 26일 퇴원 그러나 3일밤을 집에서 자구 또 그주일요일 오후5시에 또 15분동안의 경련시작 15분계속한것이 아니구 몸이 톡톡~~튀는 그런 경련!!!!!! 그래서 순천성가롤로병원 응급실로 갔으나 특별한 것은 없구 폐렴기가 경미하게 보이고 장에 까스가 찼다구 말했구 입원치료까지는 아니라구 (열은38.7도)해서 응급실에서 하루자구 그뒷날 아침일찍 외래과장과의 면담에서는 광주병원에서 모든검사를 하고온뒤라 어떤 검사도 무의미하다구 했습니다. 그래서 집근처의 여천전남병원으로 다시 와서 그날 월요일(4월1일) 5시에 병원을 갔는데 폐렴과 세기관지염이 의심된다고 입원을 권유~~ 가래가 많았고 숨쉬기를 힘들어 했어요 의사들은 경련을 보고 싶어했으나 의사가 볼때는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주 4월 6일 또 갑자기 오후2시경쯤 약간의 몸이 튀는 경련을 10분간 했어요 그래서 그땐 외출증을 끊어서 한의원을 갔지요 그곳에선 경기라고 하면서 몸의 여러군데 침을 맡구 소아청심환과 뇌안정시키는 가루약을 주더라구요 그러나 병원으로 다시온뒤에는 계속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었구 지금도 반복합니다. 한의원에선 선천적으로 뇌신경이 약하게 태어남(원인은 엄마가 태중에 많이 놀랬다) 사실 민기 8-9개월때 추석무렵 큰아이를 안아주다가 허리를 크게 놀래 이틀간 일어나 지도 못했거든요. 그리고 자동차접촉사고도 있었구요 그리구 출산직후(유도분만에 의한 자연분만) 아이가 자꾸만 올라갔다내려갔다하면서 분만시 힘들어 했었어요. 다행히 3시간진통후 순조롭게 출산했어요 이러한 모든것들이 원인이 된다구 한의원할아버지는 말씀을 하셨구요 침을 지금까지 5번정도 맡은 상태지만 4월16일까지 하루에 3-4번씩 10분에서 15분동안 계속하구(제가 지켜보지않을때도 했겠죠?) 현재는 안하고 있지만 최소한 이삼일에 한번씩은 계속하니깐 답답하기만 합니다.. 약간의 재채기를 하고 엄청 많이 먹을려구 합니다. 그리고 열이 있는것 같아 온도를 재면 36도. 엄마를 쳐다볼때도 있구 아닐때고 있꾸 소리를 잘 듣는것 같기도하지만 그러지 않을때도 있구 다리를 너무 오래 뻗고 있기도 하고 우는 소리도 이상하고 고개도 자주 흔들고 목도 현재도 못가누는 상태입니다.. 땀도 옷이 젖을정도로 납니다. 이쪽 병원에서 원인을 알수없다고만 합니다. 전 지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연고도 없는 서울로 무작정 온식구가 다 갈수도 없는것이구. 어디가 잘하는지도 모르겠구.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제서야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이 사이트도 친정언니가 알려줘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그리고 일산백병원에 김동욱 교수님의 명성은 친정언니로 하여금 익히 들었구요 언니아들이 롤렌디간질로 이분께 진주경상대병원에 계실때 진료를 받았구 울산으로 이사를 가서 지금은 울산대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답니다. 저와 똑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과 통화를 하고 싶습니다. 연년생을 키우는 입장으로 너무 힘이들고 가슴이 무너지고 이젠 울수있는 눈물마저 말라버렸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와 같은 아픔을 겪고있는 엄마들과 통화하구 싶습니다. 물론 바쁘시겠지만 연락부탁드립니다. 지방이라 통화료걱정은 마세요 제게 번호를 주시면 제가 전화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시간은 언제어느때나 상관없습니다. 늦은밤 아침일찍이어도 좋습니다. 061-691-7589 / 019-635-3329 전화주시면 제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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