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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제 만 12개월된 남자 아이입니다. 3월 24일에 울다가 호흡이 거칠어지고 입술이 파랗게 되면서 손과 발이 경직되는 경련을 일으켜서(약 3분) 병원으로 갔는데, MRI 촬영결과 우측 측두엽에 비하여 좌측 측두엽이 작아서 일어난 경련일 수 있으며, 소아 간질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경련이 일어날 당시에는 감기는 있었으나 열은 거의 없었고, 평소에 가끔 울때에는 호흡 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심하게 운적이 몇번 있었읍니다. 그런데 손발이 경직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뇌는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측두엽의 불균형은 고쳐지지는 않나요? 그리고 간질이라고 생각하고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건가요?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