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오늘 드라마를 보다가 우연히 저도 간질증상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1년에 한차례씩 5분정도 의식을 잃었습니다. 과격한 운동을 한후에는 눈앞이 노래지면서 소리만 들린적도 있었습니다(초등 5학년) 그리고 대학교때 줄넘기를 하다가 머리가 띵하면서 쓰러졌는데 의식을 잃었구요. 그 이후 계속 괜찮았는데 아주 극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후 원래 술을 못하는데 술을 한잔을 마시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못쉴정도로 어지럽고 앞이 총천연색으로 변합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얼굴에 핏기가 없어지고 눈에 흰자위가 많이 보일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5분정도를 기절하고 다른사람이 팔다리를 주물러줘야 몸이 풀립니다. MRI와 뇌파검사를 모두했으나 이상이 없는걸로 나왔습니다. 참 주로 쓰러지는 장소는 화장실 입니다.. 그럼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