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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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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항상 마음이 불안합니다.

20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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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9살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처음 제가 발견한것은 작년 8살 7월6일 밤11시쯤에 금방 잔다고 들어간 아이가 갑자기 숨을 못쉬고 침을 못삼키고 몸에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약3분에서 5분정도 였을겁니다. 내가 겁이나서 바늘로 양쪽 손가락 발가락을 따 줬는데 깨어나서도 왼쪽은 감각을 모르더군요. 오른쪽은 찌를 때도 아펐대요. 잠시동안 혀가 말을 잘 안듣는지 말이 좀 어눌했구요 길병원에서 뇌파검사 MRI검사를 했는데 MRI는 이상이 없고 뇌파검사에서 간질파가 나왔데요. 트리렙탈3mg한알을 처음 한달동안 먹다가 한알 반으로 늘렸습니다. 3개월정도 먹었는데 갑자기 하반신쪽에 붉은 반점이 발등부터 시작해서 엉덩이까지 빨갛게 덮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고 계속 토했습니다. 다리가 가렵지는 안았구 생겼다 없어졌다를 계속 하는데 일주일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약은 진통제만 썼고 변검사 소변검사만 했습니다. 변에서 약간의 혈이 나왔대요. 한달 정도 계속해서 생겼다 없어졌다 하면서 배는 계속 아프다고 아이는 난리고 트리렙탈을 끊었습니다. (내맘대로) 그리고 괜찮더군요. 그후 1년동안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5일쯤 다시 약간의 경기를 했습니다. 마비는 없었고 침만 못삼키고 약 2~3분 정도 하고 그대로 잠이 들더군요 그리고 또 어제 7월 11일 밤 11시 쯤 잔다고 들어가더니 "으음 하는 소리에 보니까 일어나 않아 있는데 침을 못삼키겠어서 배 덮었던 수건으로 닦았대요. 그리고 자기가 목소리가 이상하데요 그래서 보니까 혀가 좀 자연스럽지 않더군요. 물론 얼굴맞대고 있어도 잘 표시는 안날 정도인데 그 말을 듣고 나니까 조금 이상 했어요. 그리고 한 10분정도 얘기를 나눴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잘 잤는데 오늘은 학교에 가서 발표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침을 못삼키겠더래요.뱉을 때가 없어서 그냥 있었다고 하네요 일년사이에 벌써 크게,약하게 3번을 경기를 했다고 봐야 하나요? 아이의 키는 145cm가 좀 안되고 몸무게는 42kg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왜 그런지 자기는 잘 모릅니다. 아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간질에 대해서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모르겠고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걱정만 태산입니다. 우리 아이좀 고쳐 주십시오 약을 끊은 뒤로 지금 까지 아무약도 안먹이고 있습니다. 아이의 병이 어느 정도 인지? 완치는 될 수 있는지? 삼복 더위에 힘 들고 지치겠지만 어떠한 고견이든지 주신다면 마음을 놓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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