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이전 페이지로 이동
통합검색 입력란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 이용안내 > 온라인건강상담

온라인건강상담

딸에게 지금 치료가 필요한지요.

2002.07.10

접수

 
제 딸은 지금 여섯살입니다.(56개월) 근데 20개월에 처음 경기를 했습니다. 재울려고 업었는데 갑자기 눈동자가 한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열도 없는 상태였고 거품을 문다거나 경련도 없는 상태에서 5분정도 지속했는데 경기 후반기에서는 숨도 잘 못 쉬는것 같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토하고 나서 잠이 들었습니다. 일주일후 뇌파검사와 MRI검사를 했는데 뇌 중앙부쯤에서 간질파가 잡혔고 MRI결과는 저산소증을 일으켰던 흔적이 있다고 했는데 원인은 확실치 않다고 했습니다. 저산소증이 원인인 경기는 행동발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던데 제 딸은 인지력이나 행동발달사항 모두 정상입니다. 제 생각엔 저산소증은 뱃속에서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출생후엔 이상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담당의사는 약물치료는 오래걸려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조금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뒤에 고열인 상태에서 또 한번 경기를 했습니다. 증상은 손을 경미하게 잠시 떨더니 의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있을수는 있었고 그때도 토했는데 목에서만 컥컥거릴뿐 시원하게 토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두번의 경기가 있은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약도 먹지 않았고 열이 있을때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증상이 없는데도 치료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아경기는 자연히 나을수도 있는지, 또한 게시판을 보니까 청소년이나 성년이 되어서도 나타나던데 소아경기를 경험한 사람의 어느정도가 성년이 된 후에도 또 경기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비밀번호